반응형
새로운 기술이 도래하여 금융가의 여러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는 나름 호기로운 상황을 맞이함. 늘 그렇지만 이러한 부분의 대응이 신속하지 못함. 이제 남은건 대표가 출국장에서 잡히지 않도록 (해외출장을 흉내낸 도피?) 하는 수밖에 없었음.
영수증 문제가 발발, 해외 출장후 나는 임원들의 경비청구를 정리하는 일을 시작했다. 대표의 동생의 통장에서 송금된 금액이 출장간 임원에게 송금 그후 경비청구 증빙이 없는 금액이 제법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임원에게 어렵게 말을 시작...하지만 그 임원도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었음. 결국 모든 조사를 진행하던 어느날 대표가 유럽에서 출장중에 영수증을 뒤늦게 한뭉치 가져다줌. 하지만 상당 부분이 옷가게, 향수, 신발가게, 식당 영수증으로 어떤 의미로 사용된것인지도 불분명했고, 출장 기안에 있었던 일정 동선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점점 의혹은 커져갔지만. 임원의 제지로 해당 사안은 정리. 송금된금액은 그냥 비정기 상여금이라는 명목으로 정리됨.
[에피스드13]
퇴사한 신입직원의 메일을 읽던중 글로벌 이벤트 정보를 찾아서 나름 시간을 들여서 신청을 함. 소소하게 답변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게됨. 이 콘테스트를 통해서 우리와 같은 분야의 기술을 가진 업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특허보유나 전략도 거이 전무한 상황에 상대업체에 공생을 제의해도 모자랄 상황에 나서서 언플과 고발등으로 여론몰이를 하려함. 하지만 상대업체도 만만치 않은 인재들이 있어서 흐지브지 되었으며 도리어 상대업체는 시장에 이미 인지된 바탕을 이용해서 계약 수주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듣게되고...
반응형
'벤쳐영웅전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쳐영웅전설/에피소드18+외전] 빠른 손절이 위기탈출(!) (0) | 2022.12.07 |
---|---|
[벤쳐영웅전설/에피스드14, 15,16] 대표의 병크는 아직 시작도 안했던거였다. (0) | 2022.12.05 |
[벤쳐영웅전설/인물열전] 쿠크다스 멘탈과 아가리파이터 (0) | 2022.12.05 |
[벤쳐영웅전설/에피소드11] 출장은 부비트랩이었다. (0) | 2022.12.05 |
[벤쳐영웅전설/에피스드 11-1] 가족같은 경영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0) | 2022.12.05 |